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음식이 필요합니다. 바로 초복에 먹는 영양분이 높은 음식인데요!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복이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이며 1년 중 가장 더운 날을 뜻하기도 합니다. 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질 때 초복, 중복, 말복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드셔야 기운이 솟아납니다. 자! 그럼 어떤 음식을 드실지 알아볼까요?
1. 삼계탕
당연히 초복에는 삼계탕을 추천드립니다. 닭 안에 찹쌀, 인삼, 대추등을 넣고 푹 삶으면 초복 보양식으로 제격입니다. 다리를 꼬고 있는 닭을 보면 군침이 바로 도는데요. 얼른 저도 삼계탕을 먹고 싶네요. 참.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요즘 마트에 가면 패키지로 구성해서 팔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고 요리해 먹기도 간단합니다. 최근 배달앱도 많이 발달돼서 삼계탕 주문하면 집으로 바로 따끈따끈한 삼계탕이 배달됩니다. 국민 보양식 삼계탕 추천드립니다.
2. 치킨
바삭바삭한 식감을 원하세요? 그럼 두 번째 보양식 치킨을 추천드립니다. 더위에 녹초가 돼버린 몸이 움직이기 싫으시다면 휴대폰으로 치킨 한 마리 시켜서 드셔보세요. 삼계탕처럼 인삼, 대추등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같은 닭으로써 보양식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치킨을 흔히 치느님이라고 불리죠?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치킨은 어떨까요?
3. 전복
몸보신의 대표음식은 바로 전복입니다. 다른 음식에 곁들여서 먹어도 좋고 메인요리로도 좋습니다. 특히 전복구이는 정말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초복에 꼬들꼬들한 식감의 전복 적극! 추천드립니다.
4. 오리고기
여름의 보양식 하면 오리고기입니다. 오리백숙이나 오리로스등 복날에 드시면 몸이 건강해지는 보양식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있어 기름까지 드셔도 몸에 좋습니다. 남의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으라는 게 오리고기입니다!
특별히 정해놓은 메뉴가 없다면 오리고기를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훈제 오리를 구매하셔서 머스터드소스와 함께 드셔도 초복의 보양식 느낌이 납니다. 집에서 드실 때에는 부추와 함께 드세요.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초복에 먹는 보양식 네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을 설명드리니 벌써 군침이 넘어가네요. 올해 초복에는 맛있고 몸에 좋은 보양식 많이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나 글을 보시고 다른 좋은 보양식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보양식을 드시러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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