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무엇을 하실지 계획을 세우셨나요? 이번 추석이 지나고 개천절도 있어서 징검다리 연휴로 인하여 연속으로 쉬는 회사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추석연휴에 가볼만한 3가지 여행지를 소개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순천만 습지
여수와 가까운 곳으로 순천만 습지는 가을이면 금빛 갈대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많은 갈대들이 바람에 따라 흔들리며 가을 햇살을 받아 앞에 보이는 모든 광경이 금빛으로 보입니다. 순천만의 용산 전망대에서는 순천만의 습지 풍경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금빛 갈대는 노을이 펼쳐질 때 장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순천만 습지 가는 길에는 노포빵집과 화월당 과자점이 있습니다. 1928년부터 내려오는 맛집이라고 하오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입니다.
2. 금산 보리암
남해에 위치한 금산 보리암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을 수 있는 가을 명소입니다. 망망대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기암절별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채꽃이 유명한 두모마을의 다랑이논은 가을에는 메밀을 재배해서 눈에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고 해요. 두모마을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가보시면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입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어른은 1,000원 주차료는 5,000원 입니다.
3. 경주
가을에 가면 멋진 경주는 1,400년 신라의 역사가 도시 곳곳에 담겨 있어 부모님과 같이 방문하여 산책하기 좋은 국내여행지입니다. 경주에는 유명한 곳이 많이 있지만 핑크뮬리가 펼쳐지는 첨성대와 단풍으로 물들어진 경주 대릉원은 꼭 방문하여 눈에 담고 오시길 바랍니다. 또한 야경이 멋진 월정교를 방문하시어 하루를 마무리해 보시면 경주에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야경의 물 위에 비친 누각의 모습이 기억에 깊게 남을 것입니다.
추석연휴 가볼만한 국내여행 세 곳을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알려드린 세 곳은 당일치기도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추석연휴를 기억에 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애버랜드도 많이 가시죠? 가족끼리 애버랜드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아래 포스팅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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