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방법 알아보기

다가오는 6월에는 현충일이 있는데요. 최근 현충일을 공휴일정도로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어 쉽게 정리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또한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은 어떠한지 같이 알아보아요.

현충일의 의미와 국기 게양방법 알아보기

1. 현충일이란

현충일이란 매년 6월 6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국가적인 추모와 경의를 담고 있는 기념일입니다. 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의 군인과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에 의하여 전사한 군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된 모든 이들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2. 태극기 게양방법

현충일은 일명 조기를 게양하는 날입니다.  조기란 조의를 표할 때 다는 것입니다. 조의를 표할 때는 태극기를 깃봉에 가깝게 위에 달면 안 됩니다. 태극기 길이의 세로정도의 길이만큼 깃봉에서 떨어져 아래에 달아야 됩니다. 깃봉과 가까이에 다는 것은 경축일이나 평일에 일반적으로 게양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6월 6일 오전 10시에 1분가량 사이렌이 울립니다.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하는 일을 멈추시고 묵념하여 소중한 1분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아파트에 사시면 베란다에 게양을 합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는 태극기를 달지 않습니다. 이유는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국가 존엄성이 있는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날에는 집 밖에 별도로 달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간단하게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또한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