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신발 말리는 꿀팁 알아보기!

7월이 되니 비가 많이 내리네요. 특히 출근길이나 퇴근길에 비가 많이 내려 신발이 젖게 되는 난처한 일이 발생이 되고는 합니다. 비에 젖은 신발은 한 번쯤 경험은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젖은 신발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은 신발 말리는 꿀팁 알아보기

1. 운동화

비에 젖은 운동화를 신고 집에 왔을 때의 심정은 참혹하죠. 바로 신발을 벗어서 세척을 하셔야 됩니다. 세척 시 표백제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표백제는 신발이 깨끗해지지만 신발의 색이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성에 가까운 베이킹소다나 울샴푸 등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서는 신발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울샴푸 등으로 신발을 닦습니다.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이 세탁한 신발은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말려주셔야 됩니다. 햇빛에 말리게 된다면 쭈글쭈글해지며 사방이 막혀있는 곳에서 말리게 된다면 운동화에서 꿉꿉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신발이 어느 정도 말랐을 경우 신문지를 신발에 넣어 물기를 흡수시켜 주세요. 그러면 퀴퀴한 냄새는 말끔히 사라지게 됩니다.

2. 구두

구두는 가죽 또는 가죽과 비슷한 재질이기에 운동화와 다르게 세척을 해야 됩니다. 따라서 마른 거즈로 겉면을 닦아주고 내부는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말아서 넣은 다음 건조를 해주세요.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을 말아서 넣었는대도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깔창을 교체해 주거나 탈취제를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3. 냄새가 안 빠지는 경우

예전에 신발을 세척하고 건조를 했었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당시 세탁소에 맡겼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탈취제도 효과가 좋으며 커피가루 또는 녹차티백을 이용하여 냄새를 제거하여도 좋습니다. 특히 커피가루가 효과가 좋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커피가루 또는 티백을 국물용 백에 담아 신발에 며칠간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럼 꿉꿉한 냄새를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하여 직장인 여러분의 젖은 운동화, 젖은 구두를 냄새나지 않게 건조하여 잘 신고 다녔으면 합니다. 수년간 자취하면서 배우고 터득한 노하우이니 한번 꼭 따라 해 보시고 효과가 좋으시면 주변에도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