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림(TALIM) 태풍4호 한반도의 영향 및 경로

안녕하세요. 생활백서 김 차장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는 것을 파악하였습니다. 경로를 보자면 중국 남부와 베트남 북부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중국에 상륙한 첫 번째 태풍 탈림이 어제부터 관둥성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며 상륙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태풍 4호 탈림(TALIM)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호태풍 탈림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1. 태풍영향

탈림이 오면서 중국 남부지방은 어제 물바다로 변했다고 합니다. 시간당 141mm의 물폭탄이 쏟아졌으며 직접 영향권에 있는 하이난성, 관둥성의 경우 선박과 모든 항공편이 중단했다고 합니다. 혹시 지인이나 가족분이 해당지역에 사시고 계시면 태풍피해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전달을 해야 될 것입니다. 17일 광둥성 주민이 약 23만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였다며 뉴스에서는 전합니다.

2. 태풍의 여파

홍콩의 경우 태풍 탈림(TALIM)에 의하여 오전 증시 거래가 지연되었습니다. 홍콩에서는 5단계 경보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경보 8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8단계 발령으로 인하여 주식, 채권, 파생상품 모두 거래가 중지되었다고 전달합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베트남 북부 해안으로 주민 3만 명이 대피하였다고 하오니 지인이나 가족분들이 계시거나 여행을 갔다면 안전히 대피해 달라고 내용을 전달해 주시면 됩니다. 18일 저녁기준 베트남에 상륙하여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3. 한반도 영향

기상청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북태평양고기갑 사이에서 수증이와 만나 비구름을 생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혹시나 모를 비구름 피해에 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탈림(TALIM)의 의미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가장자리를 뜻합니다. 이번 태풍은 크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를 피해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비피해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요. 그래도 모두 기운내시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잘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태풍소식이 또 접수되는 대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